바다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BOCA는 해변을 잠깐 다녀가는 봉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바다와 다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설계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
바다는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같은 자리도 물때와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바다가 됩니다. 그래서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바다의 시간을 읽습니다.
먼저 관찰하고, 나중에 확인합니다
이름을 붙이기 전에 바라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그것이 무엇인지는 확인한 뒤에 정합니다.
신뢰는 기록에서 나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보다 확인된 기록이 먼저입니다. 정량 기록과 사진, 현장 노트,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남깁니다.
블루카본
잘피밭, 염습지, 맹그로브 같은 연안 생태계가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을 가리켜 블루카본이라고 부릅니다. 육지의 숲이 있듯 바다에도 숲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BOCA는 블루카본을 이야기하되 숫자를 앞세우지 않습니다. 특정 지역이 얼마나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지, 참여 활동이 얼마나 탄소를 줄였는지는 검증된 방법과 자료가 있을 때만 말합니다.
SEA LITERACY
바다를 읽는 힘
현장에 가기 전, 5분에서 10분 남짓의 사전 교육으로 물때와 갯벌, 연안 생태, 안전의 기본을 익힙니다. 이미지와 짧은 질문 카드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답을 먼저 알려 주는 대신 질문을 던집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을까요, 빠지고 있을까요. 지금 서 있는 곳은 육지일까요, 바다일까요. 스스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경험이 바다를 다르게 보게 만듭니다.
BOCA가 지키는 원칙
- 안전이 교육보다 먼저입니다.
물때, 날씨, 지형, 안전 인력을 함께 확인한 뒤에만 활동을 시작합니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시간을 바꾸거나 멈춥니다. - 정답을 서둘러 말하지 않습니다.
질문하고, 함께 바라보고, 그다음에 확인합니다. - 확인되지 않은 것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확인한 뒤에 기록합니다. - 지역 주민의 생업과 현장의 규칙을 존중합니다.
갯벌은 누군가의 일터일 수 있습니다. 채취가 필요한 활동은 지역과 먼저 협의합니다. - 그린워싱이 될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숫자로 부풀리지 않고, 기록으로 이야기합니다. - 야생 생물을 체험의 도구로 다루지 않습니다.
만남을 약속하거나 쫓거나 유도하지 않습니다.
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싶으신가요
프로그램 구성이나 진행 방식이 궁금하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